여러분 안녕하세요오
한 주간의 시작은 좋아하는 여행사진으로 하고 싶어서 왔어요!

여기는 스페인 마드리드입니다. 저는 특이하게 소도시에 머물면서 마드리드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9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광장, 박물관, 미술관, 쇼핑몰, 왕궁까지 섭렵하기 위해서 발 빠르게 돌아다녔는데 (그 날만은 제가 딱히 좋아하지 않는 땅 밟기를 허락했죠)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아무도 모르는 도시에 하루 정도 있었다는게 괜히 낭만적인거 있죠? 물론 일상으로 돌아와 여행감성에 젖어서 그런거겠지만요

여러분도 여행감성이 느껴지는 사진과 짧은 글 함께 공유해주심 어때요?
누군가의 여행이야기를 듣기만해도 함께 향수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