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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에서 우연히 들어간 책방에 깜찍한 책이 있었어요. 낯선 도시에서 책으로 둘러 쌓여 있으면 괜시리 포근해지더라구요. 책방의 특유 냄새도, 창 틈으로 보이는 하늘까지 좋았어요. 물론 책은 읽지 않았지만요 ㅎㅎ 여러분도 낯선 공간에서 따뜻함 또는 익숙함을 느껴 보신적 있으신가요?
<여행자가 별로 없으면서 로컬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그러나 안전한 여행지 추천> 스페인 말라가 근처 지역, El Palo 제가 삼주동안 머물렀던 곳은 말라가 근처, El Palo였어요. 처음에는 시내로 나갈 때마다 버스를 30-40분씩 타는 게 번거로워서 이 동네에 숙소를 잡은게 못마땅했어요. 근데 삼주라는 시간을 보내다 보니깐 시끌벅적한 시내가 아니라 조용하고 거리에는...
빠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게시글을 올려봐요. 여행 엄청 좋아해서 가입했어요! 사진은 에티오피아 메켈레지역에 있는 활화산 입니다! 에티오피아 정말, 경이로운 자연경관덕에 내내 입을 쩍 벌리고 여행했던 나라였어요! :-)
여러분 안녕하세요오 한 주간의 시작은 좋아하는 여행사진으로 하고 싶어서 왔어요! 여기는 스페인 마드리드입니다. 저는 특이하게 소도시에 머물면서 마드리드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9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광장, 박물관, 미술관, 쇼핑몰, 왕궁까지 섭렵하기 위해서 발 빠르게 돌아다녔는데 (그 날만은 제가 딱히 좋아하지 않는 땅 밟기를 허락했죠)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아무도 모르는 도...
예전에 파리 여행을 갔을 때, 루브르 박물관에 갔는데- 저렇게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에서 미술 선생님과 함께 루브르 박물관에서 직접 조각품과 미술품을 보며 공부하더라구요. 우리는 미술 교재에서 사진만 봤는데..ㅠ 좀 부럽기도 하고, 저렇게 자유롭게 토론하며 미술 공부하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찍었던 사진이예요 :)